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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은 삶의 고통, 전생에 지은 업 때문인가? | 이중표 교수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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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은 삶의 고통, 전생에 지은 업 때문인가? | 이중표 교수

불교학자 이중표 전남대 명예교수 겸 붓다나라 대표는 붓다의 원음으로 사견을 혁파했다. 그는 어떤 책을 봐도, 어떤 학자와 스님의 말을 들어도 붓다의 깨달음의 핵심인 연기법(緣起法)과 중도가 명확히 이해되지 않아 붓다 당시의 언어인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를 독학으로 공부해 초기경전을 독파했다. 그래서 '정선 디가 니까야' '정선 맛지마 니까야'에 이은 최근작 '정선 쌍윳따 니까야' 등 ‘니까야’ 시리즈(불광출판사 펴냄)를 통해 부처의 원음을 살려냈다. 그는 이런 초기경전 이해를 통해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붓다의 철학'도 펴냈다. 또 불교생태학자 조애나 메이시의 '붓다의 연기법과 인공지능'에 이어 최근엔 미국의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빅 맨스필드의 '불교와 양자역학'을 번역한 열정적인 불교저술가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붓다의 깨달음의 핵심인 연기법을 모든 고통과 갈등의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연기법이란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고 표현되지만,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다. 모든 것을 이것 아니면 저것, 나와 너, 자아와 세계로 분리해서 사고하는 인간의 착오를 깨뜨려 세상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관계의 논리로 설파한 것이다. 그가 최근 양자역학 책을 번역한 것도 모든 것은 앞에서 진행되어온 원인의 결과일 뿐이라는 자연과학의 결정론을 최첨단 양자역학이 뒤집고 있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은 같은 대상도 인식에 따라 입자도 파동도 될 수 있다는 ‘일체유심조’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는 “이 세상과 나도 신이 만들었거나, 신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부속물이 아니다”라고 한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상대도 사회도 나라도 세상도, 나쁘게도 좋게도 변화될 수 있음을 깨달아 노예가 아닌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라는 것이다. 그는 “모든 것을 신이 결정했다며 인간들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책임조차 신과 남 탓으로 돌리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고, 모든 것은 관계 속에서 ‘연기’(연이어 생겨남)하므로, 좋은 마음과 실천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사주팔자나 관상 같은 운명론에 목매지 말고, 자기 삶을 스스로 디자인해서 우리의 운명을 개척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중표교수 #업보 #괴로움의원인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well/peop... ---------------------------- 힐링&명상 콘텐츠 | 휴심정 http://www.hani.co.kr/arti/well/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30년차 기자로 20년째 종교명상 전문기자로 활동 중. 40여년간 참선명상을 했고, 다양한 종교수행수도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체험. 히말라야·인도·네팔·티베트·동남아시아 성지와 수도처, 유럽·미주·남미 수도원 순례. 저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누리꾼의 인문 책 1위(2000년),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가 중앙일보, 교보문고 올해의 책(2018년)에 선정. 그 밖에 ‘울림’ ‘은둔’ ‘하늘이 감춘 땅’ ‘인도 오지기행’ ‘그리스인생학교’ 등의 저서가 있다. 깨달음·명상·심리·공동체 관련해 서울대병원, 정신과의사모임, YMCA, 플라톤아카데미, 서울시청, 문화관광부 등에서 강연하며, 인도 순례와 티베트 순례모임, 치유모임 등을 이끌었다. 마음은 여의주.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마땅히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조현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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