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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 바다를 선택한 석사 출신 두 청년! 초보 어부들의 좌충우돌 항해기~ [사람과 사람들 KBS 20160113 방송]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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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 바다를 선택한 석사 출신 두 청년! 초보 어부들의 좌충우돌 항해기~ [사람과 사람들 KBS 20160113 방송]

[사람과 사람들] 어부가 된 석사 청년들 ▶ 석사 출신 두 청년, 바다에 취직하다 지난 봄, 두 청년은 경남 남해의 화계마을에 둥지를 틀었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권보남(32) 씨와 김용일(29) 씨. 바다에선 어설프기 짝이 없지만 알고 보면 석사 출신이란다. 로봇공학을 전공한 보남 씨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용일 씨가 어부가 된 건 수산과학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보남 씨의 솔깃한 제안 때문이었다. ‘오후가 있는 여유로운 삶.’ 과연 그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 초보 어부들의 좌충우돌 항해기 지난 12월, 보남 씨와 용일 씨는 공동 선장이자 선주가 됐다. 새 배에 보성호라는 이름을 짓고 알록달록한 깃발도 달았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나선 첫 출항. 하지만 막상 바다에 나가 보니 만선은커녕 배를 마음대로 운전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잡힐 듯 잡히지 않은 부표와의 술래잡기가 계속되고 양망기를 거꾸로 돌리는 바람에 그물은 엉키고 만다. 간신히 끌어올린 그물에 걸린 건 비닐봉지와 해초뿐. 청년들의 첫 출항은 좌충우돌의 연속이다. ▶ 모든 시작에는 설렘과 고민이 뒤따른다 시작은 항상 낯설고 두려운 법. 아직 바다일이 서툴고 익숙하지 않지만 청춘이기에, 그리고 꿈이 있기에 두 사람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그렇다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배를 사느라 받은 대출금도 부담이고, 친구들의 결혼 소식엔 부러움이 밀려온다. 보남 씨의 경우엔 걱정이 하나 더 있다. 어부가 된 사실을 모르는 아버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여전히 막막한 것. 그래도 아등바등 살았던 도시의 생활이 그립지는 않다. ▶ 바다가 맺어준 또 하나의 가족 보남 씨와 용일 씨에겐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 분씩 더 생겼다. 바로 화계마을의 전 어촌계장인 이동형 씨 부부다. 사실 두 청년이 어부가 된 데에는 이 부부의 영향이 컸다. 20년 전 서울에서 내려와 어부가 된 이동형 씨가 국내 최초의 귀어학교를 운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이다. 바다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익힌 노하우를 나누고자 귀어학교를 세운 이동형씨 부부. 잿밥만 바라고 학교를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흔들리긴 하지만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다. #어부 #귀어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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