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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깊은뉴스] 걸그룹만 300개…데뷔해도 생활고 6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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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깊은뉴스] 걸그룹만 300개…데뷔해도 생활고

우리 소녀들이 '장래 희망'으로 많이 꼽는 것이 걸그룹 가수지요. 그렇다보니 3백팀이 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과 암이 공존합니다. 초라한 퇴장이 훨씬 더 많습니다. 김유림 기자의 '더깊은 뉴스'입니다. [리포트]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나오는 걸그룹. 하지만 대중의 기억에 남는 건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소녀주의보 /2017년 데뷔] "계속 이렇게 힘들게 한다고 해서 나중에 꼭 성공을 하게 될 보장이라는 게 없으니까…." [걸 그룹 매니저] "방송 못하는 팀 다 합치면 한 300, 400팀." 성공 확률 0.001%의 외로운 싸움 [윤예지 / 전 걸그룹 멤버] "너무 힘들다, 연습실 나올 교통비도 없다고 해서." 27살 이진희 씨는 2년 전 걸그룹 오디션 프로에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탈락한 뒤, 우여곡절 끝에 5인조 걸그룹에 합류했지만, 1년 만에 제발로 나왔습니다. [이진희 / A 걸그룹 전 멤버(27)] "일단 정산을 아예 못 받으니까. 여전히 나는 직업도 있고 열심히 일하고 잠도 못자고 하는데 계속 용돈을 받아야하는, 부모님한테" [윤예지 / 걸그룹 활동 6년 (28)] "(군 부대) 위문 열차 같은 건 멀리가면 250만 원 정도 주거든요? 그날 쓴 경비, 헤어 메이크업, 식비, 연습실 랜트비 다 빼고 회사랑 7대 3 나눈 다음에 또 (멤버 수대로) 나눈단 말이에요. 그럼 3백만 원 벌어도 제 수중에 돈은 7만 원?" 윤씨는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버텼지만 끝내 꿈을 접었습니다. [윤예지 / B 걸그룹 전 멤버] "몰래 서빙 알바 같은 거, 아니면 부모님한테 용돈 받거나. 돈이 없어서 숙소에서 안 나오거나…." 지난해 대중문화예술인의 월 평균 소득은 183만 원. 하지만 대다수 걸 그룹은 수입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걸그룹 멤버가 소속사와 맺은 계약서입니다. '투자한 원금을 제외한 순수익'을 기준으로 정산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소속사는 본사 운영비는 물론 직원들 회식비까지도 투자비라는 명목으로 떼 간뒤 정작 멤버들에게는 돈이 없다며 정산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진희 / A 걸그룹 전 멤버] "(계약서에) 보통 들어가있는게 '투자를 회수해야한다' 그러는데 연습생이나 가수가 들어갈 때 투자 금액이 얼마나 될지 모르는데 (기획사) 마음대로 쓰는 거잖아요. 그런 걸 가수에게 너무 책임 지우게 하는 게 부담스럽죠." [A씨 / 걸그룹 매니저] "(공연 출연) 결정은 어느 정도 해놓고 한 두 팀, 두 세 팀 자리 놓고 (걸그룹) 50~60팀이 경쟁을 하는 거죠." 무명 걸그룹 매니저인 A씨. 어떻게든 방송에 출연하려고 PD들을 쫓아다니지만,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소연합니다. 때문에 많은 걸그룹들은 각종 행사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장소와 규모를 따지는 건 사치. [힌트 / 2017년 데뷔 걸그룹] "고등학교 동창회니까 다들 한 잔 씩 걸치시잖아요, 신나니까. 흥에 겨우셨나봐요. 소주 병뚜껑을 눈에 하나하나 끼우시면서 춤추는 걸 봤는데." [이진희 / A 걸그룹 전 맴버] "모르고 갔는데 (고등학생) 수련회였던 거예요. 방 안에서 공연한 적도 있어요. 저 정말 몰랐어요. 그런 행사인지." 치열한 경쟁을 피해 해외 시장으로 나가는 걸그룹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럽이나 호텔의 선정적 무대에 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A씨 / 걸그룹 현직 매니저] "중국도 있고, 일본도 있고. 그런 나라에 클럽 같은데 공연을 많이 가더라고요. 분명히 클럽에서 원하는 건 옷도 노출있는 옷을 입고 선정적인 걸 원하는 건데." [B씨(25) / 전직 걸그룹 멤버] "대표님이 시켜서 관계자들이랑 밥 자리 가게 하고, 술 자리 가게 하고." 행사도 해외 진출도 힘든 걸그룹들은 최악의 경우에 직면합니다. [B씨 / 전직 걸그룹 멤버] "유명 배우, 그 분이 '걸그룹 어린 여자친구를 구한다' 이렇게 얘기가 돌아요요. 그러면 이 날 (술자리에) 나갈 애 뽑아요. 나가는 애들은 '스폰'식으로 되는 거예요. 그 사람과의 관계가." 감독의 집들이 시중에 불려나가기도 합니다. [B씨 / 전직 걸그룹 멤버] "(감독의 집들이) 그 자리에 걸그룹 애들이 가는 거예요. 거기 관계자들이랑 그런 사람들이 다 온단 말이에요. 스폰하는 사람들." 막장으로 내몰리는 이유는 결국 생활고. [A씨 / 걸그룹 매니저] "술집이죠 뭐. 아주 작게면 바부터 룸살롱까지. 라면, 삼각김밥 먹어가면서 진짜 (활동) 열심히 하는 애들이 있어요. 결국 핸드폰 요금 못 내게 되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거 자체가…." [김수연 / 걸그룹 지망생] "다섯살 때부터 꿈꿨는데…. 다섯살 때부터 '연예계로 가고싶다' 생각하고…." 지방에서 상경한 18살 수연이. 걸그룹이 되겠다는 일념에, 고등학교 중퇴까지 결심했습니다. [김수연 / 걸그룹 지망생] "(리스크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싫어하는 일 하면서 돈 많이 벌고 사는 것보다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고 싶거든요." 힘겹게 데뷔에 성공해도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힌트 / 2017년 데뷔] "연습생 때는 열심히 연습만 하고 데뷔를 목표로 달려왔지만 공허함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데뷔를 하고 나서." 지금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소녀들, 그 길은 너무도 험난하기만 합니다. [강민우 / 걸그룹 기획사 실장] "(실장님 자녀가 걸그룹 한다면?) 전 솔직히 반대예요. 무조건 반대예요. 너무 힘든 시간인 것 같아요, 너무 오래…. " 채널 A 뉴스 김유림입니다. [email protected] 연출 김남준 구성 지한결 이소연 그래픽 전유곤 #걸그룹 #데뷔 #생활고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 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 tvchanews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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