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판매점 한 곳에서 로또 2등 103장 당첨…우연?/300번 넘게 복권 당첨?…‘조작설’불거지자 해명 나선 기재부/[이슈] 2023년 3월 7일(화)/KBS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판매점 한 곳에서 로또 2등 103장 당첨…우연?/300번 넘게 복권 당첨?…‘조작설’불거지자 해명 나선 기재부/[이슈] 2023년 3월 7일(화)/KBS

지난 4일 로또복권 추첨에선 1등보다 2등이 더 화제가 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통 100여 명 안팎에 그쳤던 2등 당첨 건수가 이번에는 무려 664건에 달한 건데요. 심지어 그중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 판매소에서만 무더기로 배출된 겁니다. 만약 이곳의 2등 당첨자가 모두 동일인일 경우 1등 당첨금의 절반에 가까운 7억 원을 받게 되는데요. 전산 오류다, 조작이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기획재정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동대문구 판매점에서 나온 2등 103장 가운데 번호 자동 선택은 1장, 수동은 102장이었는데, 수동 가운데 100장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팔린 점으로 미뤄 한 사람이 모두 산 것으로 추정된다는 겁니다. 정부는 어쩌다가 번호 조합이 맞아떨어진 우연의 일치라면서, 경찰과 참관인이 추첨 과정에 입회할 뿐 아니라, 전산 시스템 역시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사한 아이디가 3백 번 넘게 당첨됐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글입니다. 알파벳 소문자 'jun(제이유엔)'과 숫자를 조합한 아이디가 2018년부터 올해 1월까지 계속 전자복권에 당첨됐다는 내용입니다. 당첨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5년간 390회 이상 당첨됐다는 건데요, 글쓴이는 조작이나 당첨번호 유출이 아니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운영사인 동행복권 측은 "당첨자 보호를 위해 아이디를 축약해 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의혹을 말끔히 해소할 만한 해명은 아니어서, 복권 조작 논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로또 #복권 #동행복권 #로또조작 #조작 #복권조작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kbsnews   ▣ 페이스북:   / kbsnews   ▣ 트위터: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