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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소설가의 글쓰기ㅣ줄리언 반스 - Julian Barnes

줄리언 반스 - Julian Barnes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소설가의 글쓰기’ 편은 ‘작가들이 좋아하는 작가’로 알려진 줄리언 반스를 한국 대중에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총 4강으로 구성된 줄리언 반스의 강의는 그와 나눈 약 1시간 30분 분량의 인터뷰를 재구성하여 완성되었다. [첫 소설, 메트로랜드]는 주간지에 소설평론을 기고하고 문예지를 편집하던 줄리언 반스가 어떻게 소설가로 데뷔하고 또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또한, 지난 40년간 소설가로 살면서 그가 깨달은 소설가로서의 덕목과 소양에 대한 메시지도 들어볼 수 있다.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에서 줄리언 반스는 그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 중 하나인 ‘불확실한 기억’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스의 영국식 블랙 유머는 이 두 가지 주제에 담긴 인간존재의 불안과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를 아주 흥미롭게 전달한다. 줄리언 반스는 자신이 생각하는 소설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이브리드 작가’ 줄리언 반스가 생각하는 소설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소설가로서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