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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꼭대기 그들이 있다! 해발 1,300m 바람의 언덕에 사는 곤지·바우네의 겨울 이야기~ [사람과 사람들 KBS 20161020 방송]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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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꼭대기 그들이 있다! 해발 1,300m 바람의 언덕에 사는 곤지·바우네의 겨울 이야기~ [사람과 사람들 KBS 20161020 방송]

[사람과 사람들] 여기 사람이 삽니다 - 곤지바우네 겨울나기 ▶ 매봉산 꼭대기 그들이 있다.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한 강원도 매봉산 꼭대기. 해발 1,300m 고랭지는 우리나라 여름 배추 생산의 일 번지다. 배추수확이 끝나고 겨울이 되면 발길이 끊기는 이곳. 매서운 바람과 추위밖에 없는 그곳에 곤지(13), 바우(11)가 산다. 곤지 아빠 이정만 씨는 잘 나가던 일을 접고 어느 날 이곳에 들어왔다. 아내는 반대했지만, 애 둘을 데리고 남편을 따라야 했다. ▶ 풍경 속에 사는 건 얼마나 어려운가. 한때는 4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던 곳에 딱 한 채 남은 농막. 농막을 고쳐 살기 시작한 산꼭대기 생활은 녹록지 않다. 겨울이 되면 물이 귀해 세탁기는 무용지물, 최소한의 물로 네 식구가 겨울을 나야 한다. 폭설로 길이 끊길 때를 대비해 기름을 비축하고, 전기가 끊길 때를 대비해 장작 때는 방을 만들었다. 산으로 올라간 손자 손녀를 챙기기 위해 도시 살던 할아버지 할머니는 곤지와 바우의 학교 옆으로 이사를 왔다. 눈이라도 내리면 할머니는 애가 탄다. ▶ 한 여자가 삼식(三食)이와 사는 법 아내는 하루 세끼, 그것도 냄비 밥을 차려 남편상을 차린다. 배추 농사는 4개월뿐 나머지 시간 남편은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고 골동품을 수집한다. 아내는 24시간 남편의 수발을 드는 행자. 꼼꼼한 남편과 덜렁대는 아내. 첫눈에 반해 이 남자다 싶어 결혼하고 매봉산에 와서 부부생활 최대 고비를 겪었던 아내는 하루 세끼 밥을 챙겨줘야 하는 삼식이 남편을 아직도 사랑하는 걸까. #매봉산 #바람의언덕 #고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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