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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고리즐]우울과 불안을 다스리는 운동 치료법…핵심은 ‘70%’

[건강 알고리즐]우울과 불안을 다스리는 운동 치료법…핵심은 ‘70%’ 코로나19 이후 우울과 불안으로 잠 못 이루는 분 많습니다. 정신과를 찾는 환자수가 많이 늘었는데,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어떻게 해야 우울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항우울제와 상담 못지 않게 효과가 좋은 게 있습니다. 바로 운동입니다. 물론 일정한 조건이 있습니다. 하루 30분, 주 3~5회, 중등도 강도입니다. 중등도는 최대 심박수(220-본인나이)의 70% 수준입니다. 처음부터 세게 운동하지 마시고, 4~8주 정도의 시간을 들여 강도를 중등도로 맞추면 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고 합니다. 정신과 전문의(김병수 원장)과 운동 전문가(김동우 박사)의 협업을 통해 우울과 불안을 극복하는 자세한 방법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