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환경스페셜 ‘위험한 동거, 한탄강’ / KBS 20070822 방송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환경스페셜 ‘위험한 동거, 한탄강’ / KBS 20070822 방송 2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환경스페셜 ‘위험한 동거, 한탄강’ / KBS 20070822 방송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https://url.kr/ikg6th ▶방송다시보기(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2tv/culture/... ▶ 한탄강은 북한 장암산에서 발원해 강원 철원, 경기 포천을 지나 연천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한강의 지류이다. 화산폭발이 만들어낸 U자형 협곡과 최대 50미터 높이의 주상절리 절벽은 한반도 지구과학의 박물관이자 생태계의 보고다. 그런데 이곳에 댐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한반도 유일의 화산강, 한탄강의 봄과 여름을 기록한다. ▶ 50미터 수직 절벽이 품은 생명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한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U자형의 깊은 협곡과 현무암 수직절벽이 최대 높이 50미터까지 나타난다. 약 52만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폭발한 용암이 수십만 년의 침식과 풍화로 인해 현재의 모습을 형성한 것. 어떤 생명도 생존할 수 없을 것 같은 깎아지른 절벽, 그러나 이곳은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의 서식지이자 사냥터다. 돌 틈에서는 수백 마리의 박쥐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변온동물인 멸종위기종 황구렁이와 자라가 바위 위에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일광욕을 하는 곳, 50미터 높이의 현무암 주상절리는 생명들의 보금자리이자, 한반도 지구과학의 박물관이다. ▶ 생명의 무대, 한탄강 한탄강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 장암산에서 발원해 비무장지대를 지나 흐르는 약 141km의 강이다. 비무장지대 민들레들판을 흐르는 한탄강에는 철책선 너머 고라니가 물을 건넌다. 너구리와 삵은 물가 절벽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한탄강에서 자유로운 건 물고기다. 천연기념물 어름치는 남과 북을 오가며 현무암 돌틈 사이에서 생활한다. 피라미, 칼납자루와 묵납자루는 지금 산란이 한창이다. 배에서 산란관이 길게 뻗어나온 녀석은 묵납자루 암컷. 멸종위기종인 묵납자루는 민물조개 출수공에 산란관을 집어넣고 알을 낳고 아가미에서 새끼를 키워낸다. 생명활동이 한창인 5월 한탄강은 물고기들의 신혼방이자, 생명의 무대다. ▶ 황조롱이와 원앙의 불안한 동거 한탄강 중하류에 위치한 고문교는 경기 연천 고문리와 다락터사격장을 연결하는 길이 20미터, 높이 90미터의 군사용 다리다. 기이하게도 이 다리 밑에 맹금류 황조롱이와 오리과인 원앙이 한지붕 아래 둥지를 틀었다. 황조롱이는 끊임없이 원앙의 둥지를 공격하고, 원앙은 새끼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결국 7개의 알 중 새끼 네마리를 부화시킨 원앙, 그리고 이어지는 황조롱이의 둥지 공격, 과연 원앙은 새끼를 데리고 둥지를 안전하게 떠날 수 있을까 ? ▶ 고문리가 시끄러운 이유 한탄강 댐 구조물이 들어서는 경기 연천 고문리는 댐 건설 논란에 휩싸여 있다. 고문리 마을 주민들은 언제 들어설지도 모르는 댐 때문에 지난 8년 동안 집수리 한 번 못하고, 마을도 찬, 반 양쪽으로 나뉘었다. 한탄강댐은 1999년 건설계획이 발표됐으나,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대, 그리고 2005년 감사원이 추진상의 문제와 경제성의 문제로 재검토를 요구하자 거의 백지화된 상태였다. 그러나 2006년 큰 비가 내리자 정부는 다시 홍수조절용댐으로 건설을 확정 발표한다. 분단도 막지 못했던 한탄강의 물길, 한탄강은 지금 댐과의 위험한 동거를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 317회 ‘위험한 동거, 한탄강’ (2007년 8월22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 시점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