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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줄 알았던 길냥이가 4개월만에 나타났다

자전거타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낯익은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치즈길냥씨가 자기 보고 가라고 소리치고 있었다ㅋㅋㅋㅋ 4개월만에 돌아온 치즈길냥씨 역시 살아있을줄 알았다^^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아서 고양이집은 강아지집으로 리모델링하여 사용되고 있다. 홈리스 냐옹이가 되버렸다. 그러게 누가 그렇게 집을 오래 비우래... 근데 그동안 누가 돌봐줬는지 상태가 너무나 좋다. 털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얼굴상태하며 목소리도 쩌렁쩌렁 우렁차다. 또 호구한명 물어서 잘 먹고 잘 지냈구나. 능력도 좋지... 식성은.. 여전하다... 대용량캔을 순식간에 다 먹어치운다. 이 영상을 퍼가기는 허용하나 저작권자 허락없이 변경/배포 할 시 법적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c) 2016 by 관찰남 All video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