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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목숨 값까지 내놓으라는 아들, 두고 볼 수 없었던 아버지

안녕하세요, 부엌사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부산 사상구에 살고 계신 65세 장덕수님이 보내주신 사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버님은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둔 아버지입니다. 얼마 전 아내의 기일에 가족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식사를 하며 인생을 돌아보셨다고 해요. 유난히 힘들었던 시간들, 그리고 즐거웠던 추억들이 떠올라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은, 어릴 때 소아백혈병을 앓았지만 잘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여러 번 사업 실패를 겪고 방황하게 되었고, 결국 교도소까지 가게 되었죠. 집에 찾아와 패륜을 저지르며 어머니 목숨 값까지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리던 아들... 아버님은 아들의 말에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을 느끼셨다고 해요. 아버님은 결국 아들을 어떻게 하였을까요? 먼저 떠난 아내에게 가족의 근황을 전하고, 모든 부모님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버님의 사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으면 한다고 합니다. 사연을 지금 들어보세요. 부엌 사연은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댓글로 유지됩니다.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