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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대했던 외계인 축구심판 피에르루이지 콜리나

#축구 #축구심판 #2002월드컵 세계에서 가장 위대했던 외계인 축구심판 피에르루이지 콜리나 2002 월드컵을 보신 분들은 외계인 심판으로도 알고 있으실 오늘의 영상 주인공은 피에르루이지 콜리나입니다 콜리나는 축구 선수, 감독, 심판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심판이였습니다 그는 경기 시작 전에 이름은 기본이며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 팀들 간의 역사, 팀의 전술 등 다양한 요인을 숙지하고 공부했으며, 실제 경기에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예상하고 프리킥, 코너킥 등에서 어떠한 선수가 어떠한 방향으로 크로스를 올릴지를 예상하고 자신의 위치를 잡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모두에게 믿음을 얻는 심판이었습니다. 그는 월드컵 결승, 올림픽 축구 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캄프 누의 기적), UEFA 컵 결승 등 중요한 축구 경기에서 단호박 실력을 보이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2005년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무리뉴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심판 판정을 토로하며 "런던에서의 심판은 세계 최고의 심판인 콜리나가 맡아야 한다. 인성으로나 실력으로나 완벽한 심판이다 모든 선수들과 감독들은 콜리나가 최고의 심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콜리나는 무리뉴 말대로 첼시의 다음 챔피언스리그 2차전 경기를 주관하게 됩니다 하지만 콜리나는 여기서 오심을 저지르고 맙니다. 아무리 뛰어난 심판이라고 하지만 실수가 없을 수 없죠 콜리나의 커리어상 가장 큰 오심으로 2개가 얘기되는데요 하나는 2002 월드컵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경기에서 당시 아르헨티나 수비수였던 포체티노가 오언을 향한 태클에 콜리나가 파울을 선언하며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경기 후 오언이 할리우드 액션임을 인정하며 오심을 알게 되죠 그리고 두 번째가 2005년 챔피언스리그 4강 첼시 vs 바르셀로나 2차전에서 존 테리가 헤딩골을 넣는 과정에서 카르발류 선수가 골키퍼를 미는 장면이 있었으나, 콜리나는 이를 보지 못하였고 득점을 인정하게되었습니다. 경기 후 콜리나는 경기 장면을 보며 오심임을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심판이라고 하지만 실수가 없을 수 없죠. 하지만 콜리나는 이러한 오심의 수가 매우 적으며 경기 진행에 있어 모두가 인정할 만한 모습을 보였기에 모두가 그를 가장 위대한 심판이라고 인정하는 것 아닐까요? 콜리나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필드에서의 플레이를 인정받아야 한다. 심판이기 때문이 아닌 사람들이 너를 믿어서이기 때문이다” 철저한 준비성과 단호박 경기 진행으로 선수, 심판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믿음을 받은 심판 피에르루이지 콜리나였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 Pierluigi Collina mistakes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 pierluigi collina (https://en.wikipedia.org/wiki/Pierlui...) Collina handed Chelsea-Barca tie (http://news.bbc.co.uk/sport2/hi/fo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