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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최상품! 수십 년째 옛 방식 그대로 만든 옥수수엿의 맛은? 산골 이야기 강원 홍천 (KBS 20131222 방송) 3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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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최상품! 수십 년째 옛 방식 그대로 만든 옥수수엿의 맛은? 산골 이야기 강원 홍천 (KBS 20131222 방송)

한국 재발견 [겨울이 들려주는 산골 이야기 - 강원 홍천] ▶ 늘 푸른 홍천의 명품, 한우 이야기 소는 예부터 논일 밭일 일손을 거들어주는 일꾼이자, 살림살이 밑천이었다. 특히나 화전으로 일군 고르지 않는 땅에서 일소의 도움은 절대적이었다. 부지런한 일소 덕분에 아들딸 뒷바라지를 할 수 있었다는 임은복 씨는 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소들이 감기에 들세라 개울물을 따뜻하게 데워 물을 주고, 여물도 늘 직접 쑨다. 임은복 씨에게는 소와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방법도 있다. 바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소몰이소리’. 임은복 씨의 구성진 노랫가락에 맞춰 척척 밭을 가는 소들. 그 정겨운 풍경을 만나러 간다. ▶ 홍천강이 휘감은 여덟 개의 봉우리 팔봉산 수반 위에 올려 진 수석처럼, 홍천강 위에 떠 있는 듯 보이는 기암괴석의 팔봉산. 여덟 개의 봉으로 이뤄진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유서 깊은 얘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나지막하지만 역동적인 산세, 봉우리마다 내려오는 전설은 등산의 묘미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풍요롭다. 특히 4봉 길목에 자리한 해산굴은 팔봉산 등반의 절정. 이름이 품은 뜻대로 굴을 통과하는 과정이 해산의 고통에 비견될 만큼 어렵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뚫고 산정에 오르면 가슴 시원한 홍천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겨울 별미 올챙이 국수와 붉나무 두부 공작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군업리. 뭐든 부족했든 그 옛날, 특히 쌀은 구경조차 할 수도 없었던 겨울이 오면 마을 사람들은 저장해 뒀던 옥수수로 끼니를 이었다고 한다. 옥수수 반죽을 체에 걸러내 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물속에 떨어뜨린 면발 모양이 올챙이를 닮았다고 해서 ‘올챙이 국수’라 불렀다. 허기를 달래주던 또 다른 음식은 ‘두부’, 그런데 이 마을 두부에는 소금 대신 ‘붉나무 열매’ 가 들어간다. 일명 ‘소금 열매’라 불리기도 하는 ‘붉나무 열매’는 짠맛을 가지고 있어서 물에 우려내면 간수로 손색이 없다고 한다. 오랜 세월 내려온 조상들의 지혜로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고 있는 군업 마을 사람들을 찾아간다. ▶ 옥수수엿에 담긴 부모의 마음 척박하고 비탈진 땅 위에서도 잘 자라는 옥수수, 특히 일교차가 큰 홍천은 달콤하고 차지며 부드러운 최상품의 옥수수 생산지다. 전양례 할머니는 맛좋은 홍천의 옥수수로 수십 년째 엿을 만들고 있다. 한때는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엿을 만들어 ‘옥수수 마을’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할머니 댁에서는 옛 방식 그대로 옥수수엿을 만들고 있다. 가루 낸 옥수수에 엿기름을 섞고 끓이고 거르고 다시 끓이기를 수 시간, 엿물이 끓을 때는 불 앞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도 갈 수 없는 고된 일이지만 할머니에게는 이 일을 그만둘 수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 옥수수가 머물고 간 자리 - 겨울 시래기 덕장 요즘 옥수수 농가 사람들은 옥수수 수확이 끝난 겨울철에도 쉴 틈이 없다. 겨울 살림에 보탬 되는 시래기 수확과 건조 때문이다. 농가 사람들은 옥수수 수확이 끝나자마자 무를 심는다. 보통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무를 캐지만, 이곳에 무는 품질 좋은 무청을 얻기 위해 서리가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청만 수확한다. 수확한 무청을 덕장에 널어 60일간 겨울바람을 고루 맞게 하면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무청 시래기 완성, 특히 홍천강에서 갓 잡은 민물고기와 함께 끓은 시래기 매운탕은 맛은 물론이고 겨울 추위까지 덜어주는 홍천 최고의 보양식이다. #홍천 #한우 #옥수수 ✔ 다큐는 KBS | KBS다큐 공식 채널 📺 ✔ KBS다큐 구독하기 ➡️    / @kbsdocumentary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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