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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이 사라진다? 전 세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한민국의 수도권 쏠림현상! 지방은 버틸 힘이 없다, 지방이 위험하다! [명견만리 KBS 20180302 방송] 5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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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이 사라진다? 전 세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한민국의 수도권 쏠림현상! 지방은 버틸 힘이 없다, 지방이 위험하다! [명견만리 KBS 20180302 방송]

■ 사람도, 학교도, 편의 시설도 없다. 이곳은 유령도시! 소멸 위기에 직면한 마을 중 하나인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학교 운동장에는 뛰노는 아이들 대신 콩밭이 자리 잡았고, 밥 짓는 연기가 자욱했던 집들은 을씨년스러운 빈집으로 바뀌었다. 이대로라면 몇 년 뒤 신평면은 지도에서 사라지고 의성군 역시 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이 상실될 수 있다. 한국보다 앞서 극심한 지방소멸을 겪고 있는 일본은 어떨까? 일본 남서부에 위치한 운난시는 인력난으로 행정서비스가 닿지 않는 곳이 생기자, 평균 나이 70대의 주민들이 자주 조직을 만들어 공무원 역할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인구가 줄어들다 보니 한때 북적였던 거리의 가게도 모두 문을 닫아 주민들은 생필품을 마련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거리에는 문 닫힌 상가와 몇몇의 어르신들만 남아 운난시의 쇠락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유령도시가 될 위험에 처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을 취재했다. ■ 일부 지역의 소멸 문제, 과연 지방만의 문제일까 지방소멸은 과연 지방만의 문제일까? 수도권에 사는 이들에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는 것일까? 인구가 아무리 적은 지역이라 해도 도로나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과 서비스는 유지되어야 한다. 하지만 인구감소로 세수가 적어지면, 지자체는 유지비용을 감당할 수 없고 결국 그 비용은 사회 전체의 몫으로 돌아간다. 2001년 기준 대도시의 주민 1인당 소요예산은 43만원, 군 지역은 200만원이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뒤인 2027년에는 대도시의 주민 1인당 소요예산이 250만원, 군 지역은 1170만원으로 격차가 더 커질 것이다. 소멸하는 지방으로 인해 늘어나는 공적 비용은 결국 우리 모두가 감당해내야 한다. ■ 소멸을 소생으로,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 일본의 작은 산골 마을인 가미야마, 지난 10년간 꾸준히 인구가 늘기 시작해 1995년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마을에 즐비하던 빈집을 수리해 대여해주고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해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구도심의 공동화로 심각했던 광주 역시 마을을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청년들에게서 그 해법을 찾았다.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을 끌어들였고, 마을에 공동체가 형성되면서 지역은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 소멸을 소생으로 만들 해법. ※ 이 영상은 2018년 3월 2일에 방영된 [명견만리 - 지방의 위기 2부작 1편, 소멸] 입니다. #지방소멸 #고향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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