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잠비아에서 강도 만난 선교사는 그 후 어떻게 됐을까? | 박기자수첩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잠비아에서 강도 만난 선교사는 그 후 어떻게 됐을까? | 박기자수첩 2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잠비아에서 강도 만난 선교사는 그 후 어떻게 됐을까? | 박기자수첩

영상기획 및 제작: 박효진 기자, 황찬미 인턴PD 미션라이프 기사보기: http://asq.kr/Xq1ibyL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날입니다. 6년 전 남아프리카 잠비아 선교지에서 강도에게 피습당해 국민일보에 소개됐던 김용현 심윤미 선교사 부부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 선교사는 2015년 잠비아 수도 루사카의 외곽지역에서 한인교회와 어린이 사역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났습니다. 강도는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위해 공사 일을 돕던 인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와 사택에 침입해 각목과 벽돌로 김 선교사를 가격한 뒤 돈과 컴퓨터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서관 건축 현장에서 피를 토하며 겨우 숨만 붙은 채 발견된 김 선교사의 모습을 보며 현지인들은 ‘이제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찢어진 외상 부위를 꿰맸지만, 부러진 얼굴뼈와 손가락은 현지 의술로는 수술할 수 없었습니다. 김 선교사는 급히 한국으로 이송됐습니다. 김 선교사의 상태를 본 국내 의료진은 “기적”이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얼굴의 모든 뼈가 함몰되고 부러졌지만 주요 신경들은 다 비껴갔다고 했습니다. 김 선교사의 소식은 2015년 국민일보를 통해 두 번에 걸쳐 보도됐습니다. 기사를 접한 한국교회 성도들은 김 선교사의 회복을 위해 함께 울며 기도했습니다. 김 선교사는 “성도들의 도움으로 병원비는 물론, 몸도 회복될 수 있었다”며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후의 삶은 어땠을까요. 김 선교사는 “고통에 대한 억울함과 울분이 터져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었던 순간도 있었고 ‘다시는 잠비아에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랬던 그가 2017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잠비아로 향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현지 언론에 보도될 만큼, 큰 사고를 당한 김선교사가 다시 살아온 모습을 본 현지인들의 반응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선교사님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고비와 어려움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났던 것처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