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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상] 1991년 한국철도 이야기(1991 South korea railway)

1991년 일본 모방송에서 취재한 Railway Story 시리즈로 이 영상 제목은 '약진!한국 철도의 모든 것'입니다. (자막 발번역 추가.자막설정해서 보세요) 그 옛날 ktx가 없던 시절,초특급열차라는 새마을호, 2호선이 절반정도밖에 개통되지 않았고, 4호선 종점이 상계역이던 시절입니다. 저는 일본어를 모르지만, 한자는 어느정도알고, 가나도 대충은 알기에 한문 및 가나가 나오는 자막에 한글자막을 일일이 작업하여 입혔습니다. 처음-10:00 울산행 새마을호, 서울역 옛역사 등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새마을호 pp동차의 초기도색 모습 및 오픈 초기(1988년 오픈)의 롯데월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0-20:00 식당차에서 제공되는 음식과 도시락류의 준비과정등을 확인할 수 있고, 울산행 새마을호의 경유지인 경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나오는 열차는 새마을호 pp동차, 비둘기호와 ,호랑이 디젤기관차를 볼 수 있습니다. 20:00-30:00 동해남부선 일광역을 출발한 비둘기호가 해운대역에 도착하는 과정과 지금은 없어진 협궤노선 수인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00-40:00 부산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개통 초기의 부산지하철(당시에는 1호선만 이용가능)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 부산타워라든지 해운대나 그때 당시의 부산모습들을 볼수있고, 호남선 통일호 야간열차가 나옵니다. 40:00-50:00 마산을 지나 광주로 가는데. 당시 광주역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고,무궁화호 객차 내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가서 남대문과 명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벌써 30년이 다되어서 그런지 지금도 느낌이 틀립니다. 그리고 91년 당시에는 신혼여행을 전세열차로 갔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의 신혼부부들이 옷을 잘 차려입고 열차에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50:00-마지막 북쪽으로 올라가는 노선인 중앙선, 태백선,영동선의 시발점인 청량리역과 이 때 화물운송용으로 사용된 전기기관차를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왕의 철도박물관으로 가는데, 일제시대 때 철도에서 운행되었던 증기기관차와 시연구간을 운행한 협궤열차를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