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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 극복하기, 인터넷 의학정보, 약일까? 독일까?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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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 극복하기, 인터넷 의학정보, 약일까? 독일까?

*건강염려증이란?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너무 과하면 항상 문제가 되죠. 건강에 관한 관심도 마찬가진데요. 건강에 아무 관심이 없어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도 병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이를 건강염려증이라고 합니다. *건강염려증 증상은? 내과 진료실에서는 실제로 건강염려증이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암처럼 나쁜 병에 걸렸을 까봐 밤잠을 못 이루기도 하구요. 대여섯 가지도 넘게 건강식품을 드시기도 해요. 또 어떤 분들은 마치 의사처럼 의학용어를 줄줄 읊을 정도로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파고 들기도 하죠. 진료를 보고나서 그나마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진료 결과를 믿지 못하고 더 큰 병원, 더 유명한 의사를 찾아다니는 분들도 계세요. 이런 경우를 ‘닥터쇼핑’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실제 사례를 한번 보실까요? "췌장암 증상일까요? 걱정되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3일전부터 등허리, 배가 아프고 설사한다 했던 중학생인데요, 소아과진료 받아보라하셔서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처방받아왔는데요, 아무래도 제 증상이 네이버에서 찾아본 증상이랑 좀 비슷해서 그런지 학교가서도 수업시간에 집중도 안되고 막 불안하더라고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문의하셨어요.중학생이면 공부하느라 한참 바쁠 땐 데, 포털검색사이트에서 찾아본 췌장암 증상이 본인 증상이랑 비슷하니까 불안해서 집중도 안되고, 수업도 제대로 받기가 어려웠다고 해요. 건강에 대한 걱정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할 정도니까 건강염려증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건강염려증 악화 주범, 인터넷 의학정보 그런데 이런 분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어요. 자기 자신이 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그 근거가 바로 인터넷이라는 겁니다. 인터넷이 생기면서 우리 삶은 굉장히 편리해졌죠. 굳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돈 들여서 전문가를 찾아가지 않아도 전문 지식을 그 어떤 장벽도 없이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발전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문 지식을 쉽게 찾았다 하더라도 전문가가 아니면 그 지식이 과연 맞는 말인지 또는 자기한테 해당이 되는 내용인지 알기가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볼께요. 제가 배가 살살 아프고 소화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언젠가 췌장암이 무서운 병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서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해 봅니다. 검색창에 ‘췌장암 증상’이라 치고 검색해 보겠습니다. 검색 결과 첫 번째에 모 대학병원에서 췌장암 관련해서 올린 내용이 나옵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상복부 통증은 약 90%에서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하여 진료 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도 췌장암에서 흔한 증상의 하나이며,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또한, 식욕부진, 오심, 구토, 체중감소, 소화 장애, 홍차색 소변 등이 나타납니다. ' *인터넷 의학정보가 불안을 만든다. 헉! 췌장암도 복통이 있고 소화 장애도 있네. 췌장암 증상이 내 증상과 같잖아. 어 이거 진짜 췌장암 아니야? 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면 불안감이 점점 더 심해 집니다. 사람이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면요 통증은 원래 보다 몇 배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불안 감이 커지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통증이 심해지면 불안감이 더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때부터 폭풍검색을 하면 할 수 록 췌장암에 대한 모든 증상이 내 증상처럼 느껴지는 데요. 급기야는 반쯤은 본인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확신을 갖고 병원을 찾게 됩니다. 사실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장염이었는데도 말이죠. *인터넷 의학정보가 독이 되는 이유 방금 보여 드렸던 ‘췌장암 증상’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는 당연히 올바른 정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보는 올바르지만 나와 상관이 없는 내용을 나와 상관이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겁니다. 사과가 빨간색이라고 해서 빨간색 과일을 전부다 사과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빨간색 과일은 사과도 있지만 딸기도 있고 석류도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췌장암에 걸리면 복통이 있다고 해서 복통이 있을 때 췌장암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배가 아픈 원인은 수백가지도 넘으니까요. 눈에 보이는 부위가 아프면 불안감이 덜 한데 눈에 보이지 않는 속이 아프면 온갖 상상을 다 하게 되고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는 순간, 급기야 불안과 공포에 빠져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아프면 검색보다 진료를 받으세요. 따라서 제가 여러분들께 권해 드리는 거는요. 아프면 인터넷 바다에서 표류하지 마시구요. 가급적 빨리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시면 좋겠어요. 궁금한 게 있으면 인터넷에 물어보기 보다 잘 메모해 두셨다가 진료 볼 때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진료 후에도 불안이 심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진료를 다 마친 후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니 안심하라’는 말을 들었는데도 불안과 걱정 때문에 잠도 푹 못자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있다면요. 또 다른 유명한 의사를 찾아 가기 보다는 불안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이 생겨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행복은 마음 속에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다’라고 하죠.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자기 자신에게 ‘넌 괜찮아. 이정도 통증은 누구나 있을 수 있어. 넌 건강해.’라고 계속 말해주면 마음의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면서 정말 아프지 않고 건강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alk by ikson:   / ikson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 Walk – Ikson (No Copyrigh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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