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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韓, 러시아가 준 무기로” 우크라 지원하는 방법 / 머니투데이방송

우리 정부가 '준 군사동맹'으로 평가받는 북‧러 조약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재검토하기로 했는데요. 155㎜ 포탄과 대전차 유도탄 등을 우크라이나에 직접 지원하고, 이후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각종 무기·장비도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지난달 20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북러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내용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것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우크라이나로 살상 무기를 지원한다면 155㎜ 포탄과 대전차 유도탄 등 탄약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155㎜ 포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초기 전황을 좌우했다는 평가를 받는 물자로, 우크라이나는 전쟁 초기 하루에 7000발을 발사했으나 올해 들어 탄약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포탄 #탄약 #탱크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