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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클립] 절친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것도 낯선 남자의 계좌로… [TV생활법정] | KBS 20040921 방송

2004년 5월 중순경 친구로부터 돈을 급히 빌려달라는 전화를 받은 사건 의뢰인 김미영씨! 평소 상대방(안혜영)과는 절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미영씨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200만원을 혜영씨에게 송금해 주었다. 20일 후에 갚겠다는 혜영씨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약속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났지만 미영씨는 혜영씨의 거처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한 친구로부터 미영씨가 송금한 계좌는 혜영의 새로운 남자친구의 계좌번호라며 귀뜸을 해주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미영씨는 혜영씨의 새로운 남자친구(임현빈)를 찾아간다. 하지만 현빈씨는 혜영씨와는 지금 헤어진 사이고 그 당시 돈을 인출해서 혜영씨에게 전해졌다고 말하는데... 미영씨는 현빈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며 2백만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지만 임현빈은 자신이 그럴 이유가 없다며 거절한다. 미영씨는 거래 은행을 찾아가 2백만원 회수를 요구하지만 상대방의 거부로 무산되고 만다. 이에 의뢰인 미영씨는 법적으로 송금착오 반환을 요청하게 되는데.. 과연 의뢰인의 주장은 받아들여질것인가? #오입금 #은행 #반환 #송금 #환전 #계좌번호 #사기 #횡령 #명의 #법률분쟁 #법적분쟁 #고소 #고발 #판례 #법률상식 #법률상담 #생활법정 [TV생활법정] | KBS 20040914 방송 📺 세상 모든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티비 📺 ※ 현재와 방송 당시는 법과 판례가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