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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세 채를 각기 다른 세 명의 건축가에게 맡겼습니다. 고향집 옆집까지 구입해서 집 세 채를 지은 철학자의 집짓기 프로젝트 | 인테리어 | 4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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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세 채를 각기 다른 세 명의 건축가에게 맡겼습니다. 고향집 옆집까지 구입해서 집 세 채를 지은 철학자의 집짓기 프로젝트 | 인테리어 |

전남 함평 ‘부처의 자손들이 산다’는 손불면에서 태어난 철학자 최진석 교수. 아홉 살 때 방 두 칸에 부엌 하나 광 하나 딸린 작은 집으로 이사해 살았다. 부엌과 방 사이에 구멍을 뚫어 호롱불 하나로 두 공간을 밝히던 집. 부모님은 돌아가실 때까지 그 집에서 사셨다. 학교 선생님이었지만 변변한 집 한 채 남겨주지 못한 것을 속상해하셨던 아버지. 그 점이 마음에 걸렸던 최진석 교수는 온 가족이 평생 살았던 집터에 새집을 지었다. 넉넉하진 않았어도 공부 잘하는 아들딸이 아버지의 은근한 자부심이었다. 그런데 옆집 아들이 사업으로 성공해 이층집을 지었다. 아버지는 아무말씀 안 하셨지만, 내심 불편하신 것 같았다. 집터에 새집을 구상할 때 마침 이층집이 매물로 나오자 최진석 교수는 그 집을 매입해 등기부등본을 들고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갔다고 한다. 지금은 이 층을 허물고 고쳐 살림집이 되었다. 최진석 교수의 ‘철학의 왕국’을 이룬 세 채의 집은 건축가가 모두 다르다. 그 이유는 집을 짓는 과정에서 건축이 상당히 수준 높은 쾌락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머릿속에만 있던 개념이 실체가 있는 구조물로 만들어지는 쾌감은 책 다섯 권을 써낸 기분이라 한다. #집짓기 #집구입 #건축가 #인테리어 #단독주택 #인테리어 #김호민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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