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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진성준 몸싸움 직전까지...'난장판 필리버스터' 후 갑자기 등장한 안철수·김재섭

채상병 특검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다시 통과했다. 법안 통과를 늦추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선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토론 종결 동의의 건을 의결하려 하자 '거대 야당의 폭주'라고 외치며 의장석 앞을 점거했다. 여야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며 부딪혔고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가며 충돌했다. 난장판 필리버스터는 결국 종결됐고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등장했다. 이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도 재입장했다. 두 사람은 어떤 표를 던졌을까? 필리버스터 종결 과정부터 특검법 표결 순간까지 본회의장 여야 의원들의 모습을 영상에 모았다. #채상병_특검법 #안철수 #배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