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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m Strings X IYAGI ] 생각할 사에 슬퍼할 도 4K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풀어내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퓨전 국악밴드 팀 "IYAGI"와 함께 콜라보한 "생각할 사에 슬퍼할 도" 4K MV입니다. [생각할 사에 슬퍼할 도] 작곡: MAVI 작사: MAVI, 박상훈 편곡: IYAGI String Arrangement: 김찬영 @Aimstrings 소리: 박상훈 @xx._.omen 가야금: 김태휘 @012k8 가야금: 이승준 @win_6une 해금: 장민영 @d_uiiib__0 태평소: 김건 @verliebt_gun 피리: 김건 장구: 김광윤 @van_kin_ 꽹과리: 김광윤 북: 김광윤 Piano: hyunstring @hyunstring Guitar: MAVI @mavi_soblue Bass: 김홍서 @gimhongseo12 Drum: 서준호 @kekinu Filming : 강수빈 @beanksss Video Edit : 강수빈, Aokuri Director : 윤경원 @Kyeong1_King 촬영 장소 : 안산시 단원구 대부광산 생각할 사에 슬퍼할 도 [곡 소개] 이 곡은 사도세자와 그의 아버지 영조와의 관계 속 일어나버린 비극에 관한 노래이다. 평범한 부자 간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사도세자가 아버지로부터 받은은 상처 뿐이었다. 슬픔은 머지않아 광기가 되었고, 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원했던 작은 아이는 어느새 폭군이 되어 있었다. 그는 사람을 해치는 일도 서슴치 않았으며, 온갖 마음의 병을 앓았다. 그렇게 고통 속에 지내던 어느 날, 아버지를 죽이겠다는 실언을 하여 역적으로 몰린 사도를 아버지 영조는 뒤주에 가두게 되었고 그는 추운 겨울날 뒤주 안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돌이킬 수 없이 멀리 와버린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며, 이제는 그만 보내달라며 눈을 감는다. 전반적인 곡의 장르는 얼터너티브 락으로 설정했다. 인트로에서 미쳐버린 사도에게 들리는 수많은 환청들이 배경으로 깔리고, 사도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불안으로 가득 찬 사도의 마음을 토해내듯, 악기들이 무더기로 쏟아진다. 태평소의 공격적인 솔로 연주로 그의 폭군과 같은 만행들을 표현했다. 1절 벌스에서 사도의 심경에 대한 변화를 비극적으로 표현했다. 각 가사 구절의 첫 글자에 하나, 둘, 셋, 넷 을 활용하여 순차적인 변화를 담았다. 곡의 후렴에는 사도가 절규하는 듯한 소리꾼의 고음이 나온다. 2절 벌스에서는 뒤주 안에 갇힌 상황을 연출했다. 외로움에 사무친 사도의 마음처럼 악기들을 적게 배치하였다. 그 안에서 사도가 했을 많은 생각들과 삶을 포기한 사도의 혼잣말을 뒤로 두번째 후렴이 나온다. 곡의 후반부에는 오케스트라가 나오고, 악기들이 비교적 단순한 연주로 끌고가면서 뒤틀린 부자관계 속, 사도와 영조가 했을 가늠할 수 없이 한이 되는 마음을 웅장하게 연출하며 끝이 난다. @team_iyagi Team ITAGI Youtube Channel 📍    / @iyagi5115   ----------------------------------------------------------------- Work with us: [email protected] Official Homepage: https://aimstrings.com #에임스트링 #IYAGI #생각할사에슬퍼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