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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을 근본적으로 떨쳐버리는 방법 - 우연의 수용 Трансляция закончилась 1 месяц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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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을 근본적으로 떨쳐버리는 방법 - 우연의 수용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미래를 통제할 수 있고 통제해야 한다는 환상을 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삶을 지배하는 우연의 힘을 음미하고 그것을 마음의 문을 열어 받아들이는 수용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지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이리저리 상상해서 미리 걱정하는 것은 일종의 병적인 마음 상태입니다. 일종의 강박적 사고입니다. 걱정한다고 해서 그런 마음의 상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문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환영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조건이나 주어진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삶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삶 자체는 항상 지금 여기에서만 존재하는 우연의 덩어리입니다. 필연적인 모든 것은 과거나 미래에 관한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우연적인 사건들은 모든 이야기를 넘어섭니다. 우연을 우연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떨쳐버리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출처: 내면소통 629 - 636) 인류에게 삶은 원래 우연적인 것이었다. 수렵・채집으로 먹고사는 삶은 우연을 기반으로 한다. 배고프면 돌도끼를 들고 나가서 사냥해서 먹고사는 삶은 우연에 맡겨져 있다. 1년 뒤에 어떻게 먹고살게 될지 알 수 없고 계획할 수도 없기에 걱정도 할 수가 없다. 미래는 전적으로 우연에 맡겨져 있기에 그에 대한 불안은 존재할 수가 없다. 다만 하루하루 현재에 집중해야만 한다. 하지만 약 1만 년 전 농업혁명이 일어난 이래로 인류에게 미래는 통제할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다. 지금 씨를 뿌리고 경작을 하면 언제 얼마만큼 수확할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먹고사는 것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지자 미래를 통제할 수 있고 통제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겨났다. 혹시 홍수가 나거나 가뭄이 들어 계획대로 수확하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생겨났다. 예측대로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이 인간의 삶을 점차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다. 유발 하라리에 따르면 현대인의 가장 큰 마음의 병인 ‘불안’은 농경사회에 진입하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근본에는 우연이 있다. 인과관계 기반의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우연이라고 한다. 자아의식의 기본 작동방식은 인과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이다. 그러한 스토리텔링 구조에 맞지 않는 모든 일을 우리는 우연이라고 부른다. 스토리텔링이 무너지는 그곳에서 우리는 우연을 본다. 인과관계적 설명의 틀이 적용되지 않는 지점에서 우리는 우연을 느낀다. 자아의식은 우연을 본능적으로 거부한다. 스토리텔링이 본질인 자아의식은 더 이상의 스토리텔링이 불가능해지는 우연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우연을 우연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이 종교를 만들었고 과학을 발전시켰다. 우리의 삶은 우연히 일어났다가 우연히 사라지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가 우연이다. 지금 내 호흡을 통해 이 공기 분자들이 쏟아져 들어온다는 사실 자체가 완벽한 우연이다. 내 삶 자체가 우연이다. 내 삶의 실패나 성공이 품고 있는 수많은 우연을 잘 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연을 우연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최고의 수용이다. 우연이야말로 우주의 신비이고 아름다움이고 인간 세상 너머의 아름다움이다. 우연을 우연으로 바라볼 때 우리의 경험자아는 잠시 멈추게 된다. 인과적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경험자아는 우연에 대해서는 별로 할 일이 없기에 그 존재감이 약해진다. 그때 우리는 배경자아의 존재를 좀 더 분명히 느낄 수 있게 된다. 내가 가진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의 무언가를 계속 기대하는 삶을 살면 영원히 불행해진다.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갖지 않은 것을 원하는 마음 상태가 바로 불행이다. 오유지족은 지금 여기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실재하는 것은 항상 지금 여기서 펼쳐지는 우연으로서의 나의 삶이다. 물론 경험자아를 완전히 떨쳐버릴 수 없는 우리로서는 미래에 대한 계획도 해야 하고 과거를 돌이켜보기도 해야 하므로 삶의 모든 것을 우연에 맡기기는 어렵다. 그러나 적어도 우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겸허함을 마음 한구석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 미래 계획이나 과거에 대한 기억은 모두 스토리텔링에 불과하다. 그것은 삶 자체가 아니다. 삶은 항상 지금 여기서 펼쳐지는 우연적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것을 그대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명상을 꾸준히 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고 그 평온함 속에서 지극한 행복감이 올라온다. 때로는 오래전 행복했던 순간순간들의 기억이나 따뜻하고 환한 햇살 아래서 환하게 웃던 어린 시절의 느낌이 문득 되살아난다. 나도 완전히 잊고 지냈던, 완전히 사라져버린 줄 알았으나 내 삶의 기억 속에 숨어 있던 행복감과 즐거움이 되살아난다. 놀라운 경험이다. 명상을 계속 더 하다 보면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때로는 목 뒤로, 등과 허리로, 어깨와 팔로, 다리와 발끝으로 찌릿한 쾌감이 스멀스멀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충족감과 만족감이 차오르면서 마치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풍요로움도 느껴진다. 오유지족의 상태다. 내 마음과 몸이 지금 여기에서 제자리를 찾아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듯한 확실하고도 강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내 몸과 마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내 주변의 모든 것들과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음이 문득 강하게 느껴진다. 그야말로 완벽한 행복감이다. 나는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도, 하는 동안에도,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고,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으며, 그저 조용히 내 호흡과 몸과 마음을 바라봤을 뿐이다. 그런데 문득 이렇게 완벽한 행복감이 몰려오니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들 따름이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기에 나는 선물처럼 찾아온 완벽한 행복감에 감사하면서 푹 빠져들 수 있다. 더 바라는 것도, 원하는 것도, 애쓰는 것도, 욕심내는 것도 없이, 이 행복감이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마음도 없이, 그저 지극한 행복감 속에서 편안히 머무를 뿐이다. 이러한 행복감은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었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명상은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명상이 효과적인 마음근력 훈련인 이유다. ----- #내면소통 #명상 #내면소통명상 #고유감각훈련 #의도 #의식 #우연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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