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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신 연금술’?…10원 동전 녹여 2억 원 챙겨 / KBS뉴스(News)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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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신 연금술’?…10원 동전 녹여 2억 원 챙겨 / KBS뉴스(News)

기자 멘트 10원짜리만 노리는 동전 사냥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10원 짜리 동전 600만 개, 그러니까 6천만 원으로 2억 원을 벌었습니다. 연금술사가 따로 없어 보이는데요. 비법은 간단했습니다. 10원 짜리를 녹여서 비싼 구리 성분만 추출해 팔았던 겁니다. 이들이 챙긴 차액은 모두 국민이 낸 세금, 그래서 현행법상 엄연한 불법 행위입니다. 이들의 범행 수법, 뉴스따라잡기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은행입니다. 한 남성이 은행 창구에서 지폐를 건네고 묵직한 동전 자루를 받습니다. 모두 10원짜리 동전입니다. 잠시 뒤 다른 지역 은행에서 이 남성의 모습이 다시 포착됩니다. 이번엔 반대로 동전 자루를 건네며 입금을 요청합니다. 한 곳에선 10원 짜리로만 바꿔가더니, 다른 곳에선 10원 짜리를 몽땅 입금한 겁니다. 이 수상한 행동은 은행 직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경찰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신용경(팀장/분당 경찰서 강력 2팀) : “어떤 남자가 와서 구동전 있느냐고 물어보더니 신동전 3자루나 갖고 와서 좀 그랬다.” “어? 좀 전에 우리 지점에 와서는 구동전을 2자루 사서 갔다.” 저 사람은 동전을 어떤 곳에서는 입금하고 어떤 곳에서는 사 갔을까?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2006년 이전에 발행된 구 동전만 가져가고, 그 이후 발행된 신권 동전을 골라 내 은행 계좌에 입금했던 겁니다. 녹취 피의자(동전 수집책/음성변조) : “혼합된 거는 은행 돌고 그 다음에 끝나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차 안에서 앉아가지고 분리한 거죠. (신형 동전은) 은행 돌면서 옆에 은행 있고 있으면 바로 신동전 갖다주고 했죠.“ 남성은 뒤가 밟히는 줄도 모르고 전국의 은행을 돌아가며 10원 짜리 구 동전을 닥치는 대로 모았습니다. 녹취 피의자(동전 수집책/음성변조) : “전화 하고 가죠. 잔돈 있나 없나. 없으면 안 가고. (은행에서)“아, 뭐 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가십니까” 하더라고. “마트를 여러 개 하니까 필요하죠.” 그 뒤부터는 이상하게 안 봐요.” 동전을 잔뜩 모은 남성이 향한 곳은 한 고물상이었습니다. 동전 자루 수십 개를 건네는 남성. 모두 한 패거리였습니다. 인터뷰 신용경(팀장/분당 경찰서 강력 2팀) : “동전을 가지고 은행을 돌아다니는 수집책이 있고 또 그 수집책이 중간 수집책에 넘기고 중간 수집책은 다시 이걸 융해해서 판매하는 융해 업자한테 넘기는…….” 구형 10원 짜리 동전은 구리 65%, 아연 35%로 이뤄진 합금입니다. 화폐로서 가치는 10원에 불과하지만, 금속 재료의 가치는 최소 25원 가량. 이들의 눈엔 10원짜리가 화폐가 아닌 금속 덩어리로 보였던 겁니다. 녹취 피의자(동전 수집책/음성변조) : “%로 50% 줬거든요.10원이면 15원 줬거든요.” 특히, 크기가 작아진 신형 동전보다 구형 10원짜리 동전에 구리가 더 많이 들어 있어, 구형 동전만 골라 모았습니다. 신형 10원짜리는 구리 성분도 48%에 불과해, 차액을 많이 남기기 어려웠던 겁니다. 인터뷰 신용경(팀장/분당 경찰서 강력 2팀) : “구동전이 가격이 비싼 구리가 함량이 더 높습니다. 1970년부터 2006년 사이에 나온 것은 구리가 65%, 아연이 35% 그렇게 100%였고 10원은 화폐가치로 10원이지만 이들이 녹여서 이제 다른 제품으로 팔았을 때는 제일 쌀 때는 25원 많게는 40원까지 40원 좀 넘을 때도 있었답니다.” 이들이 지난 6개월 간 모은 10원짜리는 무려 600만 개, 무게는 24톤이나 됐습니다. 이 동전들은 다시 주물공장으로 넘겨졌습니다. 주물공장 용광로에서 동전을 녹여, 동괴나 금속 가공품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신용경(팀장/분당 경찰서 강력 2팀) : “비레트라고 동괴을 만들어서 동괴로도 팔고 아니면 그 옆에 융해 업자가 공장을 만들어서 동제품을 필요로 하는 그 사람들한테 동 제품을 만들어서 납품했습니다.” 그렇게 벌어들인 수익이 2억 원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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