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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소수빈 ‪@SOSOOBIN‬ #올해도글렀나봄 2024 수비.....혹시나 하는마음 0.9% 를 간직하고 검은 사람들 속 외로운 1인이 되어 긴 행렬에 합류!!! 2시간여,,줄지어 입장 후 자리잡고 반가운 가수분들 얼굴들에 신이 나기도 전에 내리쬐는 뜨거운 볕에 녹아내릴라 한 바로 그 순간 들려온 수비의 메세지!!! 행사!!!! 그때부터 뛰기 시작한 내 심장소리 😳 주변에서 다 들었을꺼에요 ㅋㅋㅋㅋㅋ 0:00 수비가 나타남 🥹 0:18 수비입장해서 소리지른거에여!! 선물때문이라는 착각 금지!!! 0:42 투정. 아~정말 말 한마디두 안하고 나온거 알아요? 🥹 1:04 어떻게~~ 심장부여잡음. 수비 기타준비. 실장님광고 2:12 리허설시작 2:44 수비멘트. 여러분 많이 더우시죠 2:51 자꾸만,너 떼창장전!! 수비가 입장하던 순간!!! 그 숨쉬는 것 조차 까묵고 기뻐 날뛰었던 기억 난생 첨보는 옆사람한테 '나온다고 말한마디를 안했다' 하며 투정부린기억 개구쟁이 얼굴루 실장님하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에 심통난 마음 없어진 기억 사운드체크하면서두 관객들 더울까바 자상한 멘트 날려주는... 수비에게...감동.... 먹고.. 언제나 그렇듯 리허설은 거의 노래한곡 뽑는수준으로...... 그러니 자동 떼창이 될수밖에.....😂😂 집까지 거리가 먼지라 새벽부터 움직여 부지런히간 보람이 있었던.. 너무더워 쥬글꺼 같았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는 엔딩으로....🤒🤒 그날 힘들게찍었던 영상들.., 뜨거운 태양에 같이 뜨거워진 핸폰!!! 마시라구 받은 얼음물병 대가며 식혀식혀 겨우 찍었지만 거리가 있어 화질두 별루구 자리가 길목이라 지나가는사람들이 너무 많아 혼자감상하기로... 함...😆😅 + 앞으로 지나가면서 카메라를 일부루 봐주신 몇몇분들 블러처리못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