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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저마다 외로운 노년을 고민하는 실버시대! 경북 봉화의 월암산 깊은 골짜기에 평생을 함께 살기로 한 사람들이 있다?! ㅣ KBS 20170412 방송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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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저마다 외로운 노년을 고민하는 실버시대! 경북 봉화의 월암산 깊은 골짜기에 평생을 함께 살기로 한 사람들이 있다?! ㅣ KBS 20170412 방송

▶ 봉화, 그 깊은 산속 삼총사가 산다. 경상북도 봉화군의 월암산 골짜기. 구불구불 비포장도로가 이어지다가 내비게이션의 안내도 끊기고, 핸드폰 수신도 끊긴 곳. 그 깊은 산골짜기에 삼총사가 산다. 열여덟 배고팠던 시절, 공장에서 만난 삼총사 김영옥(61) 씨, 이남복(61) 씨, 박상길(61) 씨는 어떻게 이 깊은 산 속에 살게 된 것일까. 토끼 35마리, 염소 3마리, 닭 5마리. 기러기 3마리와 살아가는 오지에서의 삶은 어떤 것일까. ▶ 3인 3색 3총사의 3박자 ‘푸드덕~!’ ‘꼬끼오!’ 삼총사의 하루가 시작되는 소리. 초보농부 세 남자는 서로 다른 스타일로 농사를 짓는다. 삼총사 중 가장 빠르고 부지런한 박상길(61) 씨는 밭에 풀 한포기 용납하지 않는 철두철미 완벽 스타일. 중간에 위치한 이남복(61) 씨는 풀 반 농작물 반이다. 자칭타칭 가장 느긋한 성격의 김영옥(61) 씨는 작년 가을에 시작한 부역토를 아직까지 내고 있다. 3인 3색, 전혀 다른 성격의 삼총사는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삼박자를 맞춰가고 있을까 ▶ 아내는 집을 부유케 하고, 친구는 삶을 풍요롭게 한다. 세 남자 중에 이남복(61) 씨는 홀아비 아닌 홀아비다. 직장에 다니는 아내가 아직 산골로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총사는 홀아비 집을 아지트 삼아 수시로 드나든다. 아지트에서의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각자 저녁 식사 하고 다시 모여 밤 11시나 돼서야 돌아간다. 세 남자는 모여서 대체 무엇을 하며 노는 것일까. 그러던 어느 날, 이남복 씨의 아내 김성순(59) 씨가 찾아왔다. 비로소 ‘남편 삼총사’와‘ 아내 삼총사’가 모두 모인 날 6명의 친구들은 낙동강으로 봄 소풍을 나선다. 남편들이 삼총사라 해서 어떻게 아내들도 삼총사가 될 수 있었을까? 40년 우정을 이어오는 동안 아내들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 친구란 ‘나의 젊은 날을 기억하는 또 다른 나’이다. 삼총사는 올해 나란히 환갑을 맞았다 열여덟 살에 맺은 우정이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친구들은 흰머리가 늘어났고 주름살이 깊어졌다. 세 남자는 아지트에 모여서 서로가 염색을 해준다. 긴 인생길에서 나란히 나이 들어가며 ‘젊은 날’을 함께 기억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친구는 나의 기쁨뿐만이 아니라 슬픔도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뿐만 아니라 숨기고 싶은 일까지 기억한다. 친구는 나와 동일한 시간을 걸어온 ‘또 다른 나’인 것이다. #삼총사 #환갑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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