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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하루하루. 달달한이야기 활용꾸

안녕하세요 솔빵울이에요 달달한이야기 하울 한걸로 꾸며봤어요 달달한이야기 https://naver.me/xb79XEzH 장마철이라 상태가 별로인 와중 딸이 알바하다가 크게 데였어요 처음엔 일주일 후 경과를 보자했는데, 이틀 지나니 3주는 꼬박 치료 해 봐야겠다는거에요. 딸은 출근 후 더치커피 받는 중 포트에 금이 간 걸 모르고 사용했고 포트가 터지면서 커피가 터져나와서 가슴양쪽을 데였어요 크게 데였는데 병원을 안가고 전화가 왔드라구요. 병원가라고 했는데, 퇴근 누르려면 최소 3시간 30분은 지나야 퇴근을 누를 수 있다고(전 이게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일이 문제냐구요. 응급실을 갔어야죠 애를 병원에 보냈어야죠.그 시간을 아픈걸 참고 집에와서는 울드라구요 집에 온 딸의 화상자리는 생각보다 너무 넓고 심했어요. 왼쪽은 거의 7~80%정도 데였고, 오른쪽은 피부가 벗겨졌드라구요 응급실로 바로 갔더라면 그리 심하게 남진 않았을텐데 싶어서 맥도날드의 대처에 화가났어요. 날이 갈수록 색이 변해 검붉어지고 물집이 없던 왼쪽가슴도 오늘 벗겨져버렸어요 화상 입고 첫출근인데 점장님의 지시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드라이브스루만 하고 있던 딸에게 팀장 한 사람이 메니저가 퇴근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땀나는 일을 시키기 시작한거에요 홀딱 젖어서 거즈도 덜렁거리고 옷에 피부가 쓸려서 벗겨져버린거에요. 진심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오늘 잠도 안 올 것 같아요. 점장님이 전화를 했었는데 모르는 전화라서 못 받았더니 오늘 다시 전화 주신다고 딸을 통해 전하셨더라구요. 그래서 말씀드릴려구요. 아 진짜 제가 그래서 다꾸고 뭐고 손에 안잡혀요. 친구분들 다꾸도 감상할 마음의 여유도 없구요. 이 다꾸는 일주일이면 된다고 했을때 맘 놓고 해 놨던거라 일단 올려요. 딸 문제를 매듭짓고 사과 받아야 정신이 돌아 올 것 같아요. 에어컨 아래 있어도 머리에서 열이 뻗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