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송파런 명사클럽 - 장봉수 웹툰작가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송파런 명사클럽 - 장봉수 웹툰작가

송파런 명사클럽 - 장봉수 웹툰작가 높은 연봉을 받는 이 시대의 인텔리, 혹은 인간적인 매력과 천재적인 의술을 겸비하고 죽어가는 환자를 살려가는 숨은 히어로. 우리가 생각하는 의사들은 그야말로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의사의 환상을 완벽하게 깨는 웹툰이 등장했으니! 바로 작년 10월 ‘네이버 웹툰’에서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한 작가 장봉수(필명)의 ‘내과 박원장’. 원형 탈모에 성인병을 달고 살며 세상 찌질한 중년 아저씨 박원장. 언제나 부와 명예를 꿈꾸지만 현생은 적자투성이 인생에 기상천외한 요구를 하는 환자들에 치이고, 사치스런 아내에게 굴려지는 초라한 40대 아저씨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의사 이야기에 정작 진짜 의사들은 열광하고 있다는데... 이유는 바로 장봉수 작가가 7년간 개원의로 살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생한 의사 경험을 통해 현직 의사의 애환을 그려낸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에게 의사에서 웹툰 작가로 변신한 사연과 숨겨온 만화사랑의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