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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열정樂서' ⑤-5 오승환 "윤성환·안지만과의 동거, 다신 안 해" 11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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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열정樂서' ⑤-5 오승환 "윤성환·안지만과의 동거, 다신 안 해"

(서울=News1) 김현아 기자=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정樂서' 시즌3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삼성그룹이 진행하는 열정樂서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무대에 올라 대학생들을 향해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다. 이날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주인공은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투수였다. 국내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평가 받는 그는 개그맨 정범균씨와의 토크에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정말 많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대학 시절에 고민이 많았다.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거치면서 열악한 환경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돌부처'라 불리는 오승환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는 "블론세이브(세이브상황에서 등판한 투수가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했을 때를 이르는 야구용어)를 기록했거나 홈런을 허용했을 때 나도 모르게 폭식을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가끔은 '사람'이 그를 힘들게 한다. 결혼 전 2년 간 한 집에서 살았던 윤성환, 안지만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 지친 목소리로 "그때는 진짜 힘들었다"고 말을 꺼낸 오승환은 "안지만 선수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며 "대답은 정말 잘 하는데 잘 때 불도 안 끄고 설거지도 절대 안 한다"고 안지만의 만행(?)을 하나씩 열거했다. 윤성환 선수에 대한 불만도 터져나왔다. 오승환은 "윤성환 선수는 추위를 많이 타고 회를 좋아하는데 나와는 반대"라며 "먹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두 선수를 실컷 흉 본 오승환은 '좋은 추억이었냐'는 개그맨 정범균씨의 질문에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시 같이 살겠느냐'는 질문에는 곧바로 "아니오"라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오승환 선수를 비롯해 나승연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등이 멘토로 참석해 대학생들을 향해 '열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무리 공연으로는 리쌍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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