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기후환경 리포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살아있는 단층 16곳은 어디에? (2023.03.20/뉴스투데이/MBC)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기후환경 리포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살아있는 단층 16곳은 어디에? (2023.03.20/뉴스투데이/MBC) 1 год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기후환경 리포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살아있는 단층 16곳은 어디에? (2023.03.20/뉴스투데이/MBC)

경주 토함산 부근의 계곡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숲 사이로 드러난 암벽에서 비스듬히 누운 줄무늬가 보입니다.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살아있는 단층, 활성단층입니다. 단층은 땅이 찢어져 두 개의 지층이 서로 엇갈리는 경계입니다. 단층면이 검은 건 땅과 땅이 부딪힐 때 발생하는 뜨거운 열과 암석층이 그을렸기 때문입니다. 단층을 중심으로 위쪽 지층이 왼쪽으로 움직였습니다. 한 번에 1~2m씩 11m나 움직였는데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이곳에서 큰 지진이 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기는 지질학적으로는 최근인 신생대 제4기 이후였습니다. 지진이 날 때 땅이 움직인 거리, 즉 변위를 알면 지진의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김영석/국가활성단층조사단장 (1차)] "한 번에 움직일 때 지진이 클수록 (땅이) 많이 움직이죠. 여기서는 규모 6.5~7 정도로 추정되는 지진들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울산 외곽의 야산에서 발견된 다른 활성단층입니다. 큰 지진으로 땅이 움직여 암석층이 1.1m쯤 위로 솟구쳤습니다. 암석층이 움직일 때 바위가 갈린 부분이 가루가 됐고, 그 가루는 지하수에 젖어 점토층이 됐습니다. 점토층은 단층이 큰 지진을 일으켰다는 걸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겉보기엔 평범한 농토처럼 보이는 곳을 굴착기로 팠습니다. 땅속에 숨어 있던 활성단층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땅이 산과 농지, 건물로 덮여 활성단층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사단은 항공기와 레이저로 의심 지역을 좁힌 뒤, 땅을 굴착 해 단층을 찾아냈습니다. 건강검진에 비유하면 내시경으로 먼저 검사한 뒤 조직검사로 질병을 확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조사단은 지금까지 경남과 경북 등 한반도 동남부에서 활성단층 분절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분절이란 지진이 날 때 한 번에 움직이는 단층 구간을 말하는데, 지진 강도를 예측할 때 중요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 #기후환경리포트, #활성단층, #지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