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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농경문화의 터전인 여주평야가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풍요의 땅, 경기도 여주로 떠나본다~ (KBS 20230408 방송)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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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농경문화의 터전인 여주평야가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풍요의 땅, 경기도 여주로 떠나본다~ (KBS 20230408 방송)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봄, 바람이 분다 - 경기도 여주] (2023년 4월 8일 방송) ▶ 남한강변 따라 걸어보는 여주 한 바퀴 수도권 근방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강변유원지. 넓게 펼쳐진 강변을 따라 걸으면 육지 위에 올라와 있는 황포돛배를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4대 나루터 중, 이포나루와 조포나루가 위치한 여주는 예부터 중부지방의 각종 농수산물이 모이는 집산지였고, 황포돛배는 나루터에서 여주의 특산물을 서울로 운반하던 화물선 역할을 하였다.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고 여주의 옛 정취를 느끼며 여정을 시작한다. ▶ 여주에서 함께하는 봄맞이, 흥천남한강벚꽃길 여주의 대표적인 벚꽃축제 명소인 흥천면. 올해 4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7.5km의 벚꽃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만개한 벚꽃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위치한 글귀 팻말을 볼 수 있는데, 벚꽃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근처 상백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설치한 것. 팻말 보수 중인 주민들을 마주친 이만기는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벚꽃 만개한 날 다시 찾고 싶다는 바람을 남긴다. ▶ 부지런함으로 이룬 노력의 결실, 금싸라기 참외 농가 부부 쌀의 고장으로 유명한 여주의 또 다른 명물인 참외. 여주의 참외 생산지로 유명한 금사면 이포리에서 가장 빨리 참외를 출하하는 농가를 만난다.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니, 향긋한 참외의 향이 코끝을 가득 맴돈다. 대대로 농사를 지어온 집안에 시집온 아내는 농사를 짓기 싫어 시내로 나가 15년간 슈퍼를 운영했지만, 힘에 부친 시부모님을 돕기 위해 돌아와 다시 농사를 짓게 되었다. 처음 참외 농사를 시작했을 당시엔 참외 출하를 꼴찌로 하는 집이었지만, 지금은 제일 먼저 참외를 선보이는 집이 되었다고. 이 모든 일등 공신은 겨울에도 다음 농사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인 아내의 덕. 황금빛 금싸라기 참외를 위해 구슬땀 흘리는 참외 농가에서 올해 첫 참외를 이만기가 직접 따보고, 당도 높고 아삭한 금사 참외의 맛을 본다. ▶ 임금님 진상미 재배하는 왕터마을 조선 후기 남한강 유역의 가장 중요한 산물은 쌀이었다. 예부터 고품질의 진상미로 여겨진 여주 쌀은 뛰어난 미질로 주목받아왔다. 여주에서 가장 왕성하게 쌀농사를 짓는 왕터마을. 마을 전체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 일명 고래실 땅으로 이루어져 있어 쌀농사에 최적화된 곳이라고. 마을에 큰 정미소가 자리한 덕분에 동네 사람들은 가을에 추수한 벼를 맡겨놓고 수시로 도정을 해 먹는다는데. 임금님께 진상되던 귀한 여주 쌀 도정 현장을 함께해본다. ▶ 수라상 진상미를 맛보다! 여주 쌀밥 한 상 구석구석 여주를 돌다 보면 ‘쌀밥집’으로 된 간판을 많이 볼 수 있다. 쌀이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보니 그만큼 쌀을 이용한 밥집들도 많은 것.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한 쌀밥집으로 들어간 동네지기 이만기. 쌀농사 짓기 최적화된 토질을 가진 덕분에 여주 쌀은 윤기와 맛이 뛰어나 국내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고. 예부터 수라상 진상미였던 여주 쌀은 찰지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가득 채우는 여주 쌀밥 정식의 진수를 맛본다. ▶ 남한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부 부부 유유자적 남한강변 산책길을 걷던 이만기는 강가에 쭉 늘어선 바지선을 발견한다. 민물고기를 판매한다는 간판들에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한 바지선 안으로 들어선다. 바지선의 주인장은 40년 동안 남한강에서 민물고기를 잡으며 살아 온 어부 부부. 매일 새벽 6시에 나가 고기를 잡고, 돌아온 후에는 그물 정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데. 평생 고기잡이 일에 종사한 남편은 생선을 연구하는 박사님들 사이에서 내과 과장이라 불릴 정도로 물고기에 대한 조예가 깊단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시작한 양어장이 망한 후,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힘들었지만 여주에 정착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좌절한 부부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어준 남한강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자연이 내어준 만큼 살아가는 삶을 배웠다고. 남한강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은 어부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동네한바퀴 #여주 #남한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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