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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도 배를 타고 3시간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와오라니족' | 오지마을 원시부족 | 세계테마기행 |

아마존에서도 배를 타고 3시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에 와오라니족이 사는 '티파파레' 마을있다. 가는 길이 쉽지 않아서 배에는 2명의 뱃사공이 있는데 건기에는 쓰러진 나무들이 길을 막아서 장애물을 없애야 배가 나갈 수 있다. 그래서 배에는 나무를 자를 수 있는 전기톱이 상비되어있고 뱃사공은 나무를 자르며 길을 나아간다. 이렇게 깊은 아마존에 살고 있는 와오라니족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외부인이 오면 환영의 의미로 천연 색소로 사용하는 열매 '아치오테'를 얼굴에 발라주고, 아이들은 숲에서 자유롭게 나무를 타며 논다. 아마존을 떠돌다 약 15년 전에 정착했다는 '와오라니족'의 공동체 생활 모습을 알아본다. #아마존 #원시부족 #와오라니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