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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 중 겨울(Soloist 김다미)

제73회 을숙도명품콘서트 - 시리즈 1. 바로크시대 바이올린 김다미 with 조이오브스트링스 2020.6.29.(월) 19:30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피아졸라 -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 중 겨울 A.Piazzolla - The Four Seasons in Buenos Aires(Soloist 김다미) 3악장 Invierno Porteno(Winter) 피아졸라의 [사계]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사계절의 풍경을 그린 곡으로 처음부터 유명한 것은 아니었으나 폭발적이고 원초적인 정열을 그린 탱고에 매료된 20세기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맑고 청명한 비발디의 [사계]와는 대조적으로 나른하는가 하면 타오르는 불꽃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루체른의 히로인"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와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 콩쿠르 우승과 오켘스트라 단원 선정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했다. 2018년 우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0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다미의 해석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 귄터 피흘러(알반 베르크 콰르텟의 제1바이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