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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보다 빠르다! 설악산 주민들을 세상과 이어주는 전령사! 설악산 집배원의 인생 이야기~ (KBS 20110819 방송) 7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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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보다 빠르다! 설악산 주민들을 세상과 이어주는 전령사! 설악산 집배원의 인생 이야기~ (KBS 20110819 방송)

▣ 우체통 속의 설악산 올해 말 정년을 앞두고 있는 집배원 정해만씨. 그의 하루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모두가 잠든 이른 시각, 전날 챙겨놓은 우편물을 들고 집을 나서는 정해만씨. 그러나 그가 향한 곳은 우체국이 아니라 설악산이다. 설악산 곳곳에 산재해 있는 휴게소나 사찰 등이 바로 그가 담당하고 있는 우편배달 구역이기 때문이다. 왕복 8시간이나 걸려 편지와 소포 등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그의 고된 삶. 그렇게 오늘도 그는 무거운 우편을 들고 설악산 전역을 누비고 있다. ▣ 설악산과 세상을 잇는 전령사 남들은 모든 등산장비를 갖추고도 오르기 힘든 설악산. 정해만씨는 집배원 복장을 하고 설악산을 오른다. 등산객들 사이에선 이색적인 명물로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설악산에 위치해 있는 휴게소, 산장, 사찰 등지에선 그가 세상의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사다. 과거엔 따뜻한 소식을 전하던 우편이 이젠 고지서 등 차가운 소식을 전하는 수단이 됐지만, 그의 가슴은 여전히 뜨겁다. 설악산은 그에게 삶의 터전이자 가족이다. ▣ 늙은 집배원, 설악산을 가슴에 담다! 어린 아들과 병든 아내를 병원에 두고도 다시 설악산에 우편배달을 떠나야만 했던 정해만씨. 설악산을 오르면서 돈도, 사업의 꿈도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다. 그사이 아내를 먼저 하늘로 보내고, 하나 있는 아들과 살고 있다. 설악산 집배원으로 생활한 25년,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낡은 등산화뿐이다. 관절에도 무리가 왔다. 그러나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는 다시 설악산 집배원으로 살고 싶어 한다. 다음 생애에서까지 무거운 집배원 가방을 놓고 싶어 하지 않는 늙은 집배원의 이유는 무엇일까? ▣ 설악산엔 정년이 없다! 정해만씨와 함께 나이를 먹은 낡은 사륜오토바이. 그 오토바이는 우편이 실려 있지 않을 때면 속초시내 독거노인의 발이 된다. 정해만씨가 정년 후 꿈꾸는 삶은 바로 이와 같은 봉사다. 설악산을 오르면서 생긴 그의 좌우명은 성실과 정직. 설악산이 가르쳐 준대로 자신의 마지막 삶을 봉사로 마무리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죽을 때까지 설악산에 봉사를 하고 싶어 한다. 우편을 배달하듯이 설악산에서 생활하는 모든 이들의 손과 발로 생을 다하고자 한다. 그래서 정년을 앞둔 늙은 집배원은 오늘도 설악산으로 향한다. 그가 25년간 설악산에게 띄우고자 했던 편지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설악산 우편배달원, 정해만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이 영상은 2011년 8월 19일 방영된 [세상사는 이야기 - 설악산 집배원 정해만] 입니다. #설악산 #배달 #쿠팡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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